김해시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녹색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사람과 자연이 다시 GREEN 도시 진영)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14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환경부 공모 ‘사람과 자연이 다시 GREEN 도시 진영’ 사업은 진영지역 공동주택 주변 유수지와 집수구역인 진영리, 여래리 폐선철로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 ▲폐선 그린라인 및 블루라인 ▲스마트 환경패트롤 3가지 세부사업으로 나눠 2021년부터 추진됐다.먼저 유수지 생태복원 및 물순환은 진영유수지의 물길회복과 수질정화식물 식
제3회 전국 남명문학상 공모 마감 결과 응모작품은 수는 시 부문(531편), 시조 부문(93편), 동시 부문(45편), 디카시 부문(219편), 수필 부문(19편), 소설 부문(11편) 등, 총 914편이었다. 제3회 남명문학상 공모 심사는 ‘남명문학상’이 추구하는 남명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과 취지를 문학적 언어로 형상화하여 문학적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독자와의 의사소통하는 데 성공한 작품에 초점을 두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3회 남명문학상 전체 대상
봄의 대명사 벚꽃이 흐드러진다.김해도 시가지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봄을 알리고 있으며 김해시는 이번 주말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 대표 벚꽃 명소인 연지공원은 지금 봄꽃들의 향연장이다. 동백, 매화, 목련꽃이 봄의 시작을 알렸고 지금은 벚꽃, 튤립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한다.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를 보며 산행을 하고 싶다면 분성산 생태숲이 있는 삼계근린공원에 가보자. 장애인종합복지관 옆 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생태숲 내 갖가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데 건강한 숲에서 자연 그대로의 기운을 느낄
이번 주 일요일은 제66회 현충일이다. 현충일을 모르는 김해시민은 드물겠지만 김해에 나라가 인정한 현충시설이 12개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은 많지 않을 듯하다.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현충시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의 의미를 그대로 이어받아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로 나뉜다. 김해 12개 현충시설 중 독립운동시설은 7개, 국가수호시설은 5개이다.현충시설은 탑·비석에서부터 조형물, 공원·장소, 기념관, 사당, 동상, 생가 등 형태가 다양하다. 현충일이자 일요일인 6일 가족들과 가까운 현충시설을 둘러보는 것도 남다른
김해시는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시가지를 단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봄의 전령사 팬지 등 예년보다 더 화려한 13종 36만본의 꽃을 선별해 식재에 나섰다. 시는 기존 가로화단과 대형 화분을 비롯해 다리 난간을 이용한 꽃길을 확대하고 색동호박 넝쿨터널과 플라워벽 등 조형시설물을 이용한 입체형 꽃길을 설치한다. 또 삭막한 경전철 교각에 특수 제작한 꽃화분을 설치, 컬러풀한 색채감을 더한다. 경전철 일부 구간은 넝쿨성 사계장미를 심어 또 다른 느낌의 장미꽃길을 조성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경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김해시가 비대면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했다.비대면 경제지원 플랫폼 구축비대면경제 육성계획은 3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으로 짜였으며 시는 이번 계획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비대면경제팀을 신설해 시 전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이번 계획에 담긴 주요 사업을 보면 시는 저렴한 중개수수료의 배달서비스 기능을 갖춘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을 구축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이는 지자체가 직접 공공 배달앱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막대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사업을 25년째 질질 끌고 있는 롯데에 대한 불매운동과 상경투쟁이 거론되고 있다. 준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주정영 의원은 9일 "롯데가 계속 무시로 일관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매운동 및 상경투쟁도 검토하는 등 김해시의회와 56만 김해시민의 큰 저항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준공 촉구 결의안은 김해시의회 재적의원 23명 모두가 초당적으로 합심해 발의에 참여한 결의안이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1996년 10월 29일 경상남도와 롯데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5여년이 흐른 현재에 이르기까
김해시가 양성평등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20억원의 예산과 양성평등기금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민‧관협력체계 기반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위원회,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의 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여성 참여를 보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한다.아울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안심무인택배함, 안심홈세트 지원 등 여성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및 워라밸페스티벌 개최,
2021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경남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7선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문화재야행 7선, ▶생생문화재10선, ▶향교·서원 문화재활용 13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선, ▶고택·종갓집활용 3선 등이다.이는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32선 대비 5선이 추가 선정된 것으로, 도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유산을 핵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문화와 경제에활력을 불어 넣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진배경》‘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가야 시대를 대표하는 두 고분인 김해 대성동 및 양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등 목걸이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목걸이 3건은 ‘철의 왕국’으로만 주로 알려져 있는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뛰어나 고유한 장신구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좋으며 형태도 완전하여 역사학술예술 가치를 지닌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 가야인들은 수정이나 마노를 주판알 모양으로 깎거나 유리 곡옥이나 둥근 옥을 만들
백파선(白婆仙) -1 불의 여신 정이로 알려진 (MBC 드라마) 백파선 사기장이 현시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 김해(金海)는 고대로부터 역사적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 여러 문헌에서 확인된다. 그 중 자기생산과 관련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에, ‘김해도호부(金海都頀府)의 동쪽에 하품을 생산하던 감물야촌(甘勿也村)에 1개의 자기소가 있었다.’라는 기록이 있다.현재 감물야촌의 실체를 상동면(上同面) 일원에서 문화재 정밀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여기서, 상동(
장선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 환경시설 및 체육시설 등 수탁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관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올바른 노사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중심의 지방공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장선근 사장은 지난해 8월 1일 취임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경영혁신과 시민중심의 일류공기업 육성’이라는 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경영 수익 창출, 고객 만족 실현, 시설 안전 관리, 조직 결속 강화, 청렴 문화 정착’이라는 5개 분야의 중점 추진 과제를 토대로 다양한 성과를
시원한 대청계곡 따라 낸 숲길 산책대청도시숲 초록빛 대나무도 발길 유혹다양한 음식점·카페 먹는 즐거움까지피서철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멀리 가지 않고도 기분을 낼 수 있는 동네 피서지에 새삼 눈길이 간다.김해 최고 동네 피서지인 대청계곡을 품은 대청누리길이 그래서 요즘 더 인기가 있다.그리 길지 않은 적당한 거리에, 시원한 계곡을 따라 난 숲길이어서 한낮 뜨거운 햇빛도 피할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초록빛깔 대나무 숲길도 만날 수 있고 계곡 주변 늘어선 음식점과 카페들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
김해시, 무채색 도시공간 역사성 살려 디자인노후 옹벽 사충신·가야설화 타일벽화 장식율하천 덕정교 하부 경관조명 볼거리 제공도시 경관 개선해 도시 브랜드 가치 높여김해시가 옹벽이나 교각 하부 같은 무채색 공간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채워 넣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가야사 등 고유의 역사성을 가미해 김해만의 정체성까지 챙겨 ‘1석 다(多)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시는 3억원을 들여 동상동 분성체육공원 아래 옹벽을 임진왜란 최초 4명의 의병장인 사충신 이야기를 담은 그림타일로 장식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평적인 사회를 추구하고 있는 희망나누미클럽은 양극화 현상의 완충작용을 위한 프로그램과 제도권 내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소외된 계측을 위한 틈새 복지를 통해 따뜻한 사회로 동합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첨단사회로 급변하면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후천적 장애인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누구나 장애가 될 확률에 노출되어 있어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이기에 희망나누미클럽은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하기 위래 서포트하고, 아울러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단순히 장애인들에게 시혜적인 차원에서 물질적인 후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 도약-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조성 민선7기 절반이 지났다. 7월 1일은 민선7기 2주년이 되는 날이자 앞으로 2년을 남겨둔 시점이다.김해시는 지난 2018년 이날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라는 시정지표 아래 허성곤 시장의 재선과 동시에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허 시장은 김해 미래 100년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릴 3대 핵심 프로젝트로 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 ②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 도약, ③
김해시, 도내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 재도전에 나서4개 분야 7개 사업으로 구성된 총 780백만 원 규모의 예비사업 1년간 실시올 12월, 문체부 제2차 문화도시 최종 발표가야문화권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공식 인정 기대김해시가 제2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지난 2018년 12월 제1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지난해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해왔던 김해시는 연말 최종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가치 주목농림부 지원 공모사업 10월 응모경남 첫 육성사업 2개 농장 선정 김해시는 농업이 지니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에 주목하는 농업 변화에 발맞춰 사회적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회적농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먹거리 생산이란 농업 본래 역할 외에도 농업활동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돌봄·자활·치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을 의미한다.시는 우선, 사회적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