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임호초등학교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학교 중앙현관 앞 마당과 조회대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학예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은혜에 감사하는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김해시보건소(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너와 나의 소중한 시간' 집단프로그램을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한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 스트레스 인지율 37.2%, 우울감 경험률 25.1%, 자살 사고율 12.1%로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은 높은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와 건강한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10회기에 걸쳐 진행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인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가 지난 7일 오후 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및 주변 3개교(능동초·내동초·율하초)의 50여 명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3년에 귀화한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도쿄 대학교를 학사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일본학(정치학) 전공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며 독도 교육 전문가다.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진영한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연속적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뙜다. 2018년 주제는 '길따라 고인(古人)따라 우리의 서원의 찾아서' 이며 우리 지역의 서원을 중심으로 강의와 탐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7월 4일 '김해의 서원과 선비, 그리고 그들의 삶'을 소주제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
김해동광초등학교가 지난 9일 입학한 지 꼭 100일째가 되는 1학년들을 위한 100일 잔치를 열었다. 올 1학년들은 지난 3월 2일 입학했고, 9일이 100일째 되는 날이다. 이번 100일 잔치는 학부모와 아이들, 교직원이 백설기를 나눠 먹으며 1학년 어린이들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더 잘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이날 잔치에서는 담임교사들이 틈틈이 기록해둔 아이들 생활모습을 영상으로 엮어 함께 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청렴 Talk’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청렴 Talk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67명과 위탁업체 대표 6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부패·공익 신고제도 등의 안내를 통해 청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로 개최된 청렴TALK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강료 책정의 현실화, 재계약, 제출서류의 통일화 및 간소화 등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기관장에게 직접
김해 한림초등학교(교장 박영서)가 지난 11일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1·2학년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서 생태계, 자원과 에너지, 기후 변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이동환경교육 차량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2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탐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임가령(2학년) 양은 "신기한 차에 타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곤충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김해동광초등학교가 학교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학생 법률 교육 및 진로 교육 지원 등을 위해 법률사무소 율인의 윤승환 변호사와‘우리학교 변호사 결연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윤승환 변호사는 이날 결연식 후 6학년 3개반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도 진행했다. 윤 변호사는 직접 변론을 맡은 사례를 준비해 학생들이 판사, 변호사, 검사 역할로 나뉘어 모의재판 수업을 진행하여 그 속에 공정한 판사의 판결이 내려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지혜(6년) 양은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게 되었고, 판사, 변호사, 검사라는
진영대흥초등학교는 73주년 개교기념일인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에 대흥역사교육관(본교 동관 3층)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신용진 김해교육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진영대흥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본교 1회 졸업생인 어상선 씨와 40여 년 전 이 학교에 교사로 근무했던 민택식 씨가 참석해 역사관 개관의 의의를 높였다. 또 재학 당시 학사자료와 민속품을 기증해주신 기증자 분들에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대흥역사교육관은 73년간의 진영대흥 교육 역사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에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과 위생교육을 뮤지컬에 접목해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구성하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으로 꾸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지난 2일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가 청소년문화재지킴이 애호활동을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했다. 올해 14년째 맞이하는 청소년 파라미타문화재지킴이 문화재 애호활동 은 '내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남기과고는 다년간 청소년문화재지킴이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지키는 문화융성의 인재를 키우고자 지원해 왔다. 이번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 팀장을 맡은 김민송 학생(2학년)은 "우리 문화재에 대한 애호활동을 해 큰 보람을 느끼며, '1
(재)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2차 '김해시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김해지역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서구 숭실대학교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의 '사례관리 과정별 레코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 교수는 "사례관리 과정 중, 서면으로 하는 기록에 집착하기보다는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올바른 관계가 형성되어야 올바른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올해
동광초등학교가 진행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교육 수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업은 한 학부모의 제안과 도움으로 부산에서 ICT교육 전문가를 초청, 토요일 오전시간을 이용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수업이다. 지난 12일 열린 1회차 수업에선‘3D펜과 함께 놀아요’라는 주제로 3D펜과 3D프린터의 기초를 알고, 3D펜으로 체험을 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높이 있는 물건' 만들기를 진행했다. 2학년 김현우 학생은 "첨성대를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경운중학교 도서실에서 김해지역 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중 역점과제인 '꿈을 키우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을 위한 선정도서는 (저자 김선영, 자음과 모음)으로 관내 중학교에 사전 배부해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상호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창원중앙여고의 이효재 교사가 진행한 독서토론회에서는 '3단계 독서토론의 의의', '정직한 독자
김해교육지원청이 올해 11월까지 월 1회 김해지역 초·중·고를 방문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과 폐의약품 적법 처리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첫 단추로 지난 25일 봉황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선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쉬우면서 가장 중요한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고, 손씻기 예방을 위한 휴대용 살균·보습제를 배포해 손씻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 생태계 교란과
김해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생 가야 역사탐험' 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한다. '생생 가야 역사탐험'은 △내 고장 김해! △역사 속 가야의 인물 찾기 △유물로 알아보는 금관가야의 모습 △봉황대 유적지 탐방 등 체험 등 이론과 탐방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접수는 김해도서관 홈페이지(http://ghlib.gne.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내달 23일
신어중학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학생 및 보호자 80명과 함께 김해CGV를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관람했다. 영화가 끝난 다음 청소년 게임개발자의 진로 특강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영화와 연계된 게임개발자의 특강에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가 재미있었다. 토요일에 집에서 할 게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고 특강도 들어서 너무 좋았다"며
인제대학교박물관이 김해오광대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김해오광대' 행사를 6월 2일 오후 2시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오감만족, 김해오광대'는 경상남도 시도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김해오광대의 유래와 내용을 알아보고, 공연 관람과 함께 미니 오광대 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문화 행사다. 한편 인제대학교박물관(관장 이영식, 인문문화융합학부 교수)이 문화재청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 'TALK(톡)하면 通(통)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올해 11월까지
진영도서관(관장 이명자)은 지난 25일 하나래(대표 손은숙)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래는 진영 지역의 봉사단체로 지역민을 위한 바자회 개최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향후 진영도서관과 봉사단체 하나는 상호 협력관계로써 유기적 협력을 지속 하면 지역민의 독서 문화와 공동체 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도서관은 오는 8월 하나래와 협업해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서 캠프를 기획하고 있다. 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 및 포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발표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결과, 꿈드림 사업을 통해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응시생 46명 중 45명이 합격해(전체합격 37명, 과목합격 8명) 97%의 합격률을 보이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검정고시 시험일에 검정고시 시험장까지 차량을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간식과 점심도 제공했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꿈드림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