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인 “2022년 바이오코리아 전시회(BIO KOREA 2022)”에 참가한다.13일 시에 의하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진흥원을 포함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통합 공동관 운영을 통해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과 유망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비즈니스 포럼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통합 홍보관은 기관특화 분야의 3개 주관기관(김해의생명산업진흥
김해시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여용호)와 함께 저소득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김해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에서 대상세대를 추천받아 이불, 베이비로션, 양말, 내의, 샤워타올 등 육아용품을 개별 가정에 전달했다. 여용호 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미혼모자 가정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형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경상남도커뮤니티케어센터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케어 활성화 방안 △선진사례 안내(주거, 요양·돌봄, 보건·의료, 지역연계) △현장 운영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농촌형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교육·컨설팅을 통한 돌봄역량 강화 및 커뮤니티케어 서
김해시는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달 29일 김해대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해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임상병리과 박미숙 학과장, 임상병리과 정한나, 이수만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등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해대학교는 2005년 개교 후, 건강보건복지, 유아교육, 외식, 뷰티, 소방안전 등 다양한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설계실습실
김해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8억원(3개 사업)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정된다.상반기 확보 특별교부세를 사업별로 보면 먼저, △장유생활속문화센터 건립비 9억 원이며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9014㎡) 규모에 장유출장소,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김해천문대 노후 전시시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공동주택 감사 전 현장컨설팅의 대상을 확대해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컨설팅 대상을 기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사용검사 3년 미만인 신규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신규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법령 지식 부족으로 주민 간 갈등과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김해시는 올해 공동주택 감사에 앞서 사용검사 3년 이하 의무관리대상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율하자이힐스테이트에서 율하자이힐스테이트, 율하시티프라디움, 힐스테이트김해 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추진 관련 19개 부서 담당팀장 32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가속화되는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고자 부서 간 협업으로 종합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실무추진단의 △결혼·출산 △양육·교육 △일자리 △주거·정주환경 △고령화 등 5개 분과는 2022년 맞춤형 인구정책 5개 분야 209개 사업의 분야별·전략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중점 추진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도심 속 물놀이시설을 2년 만에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것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계곡 내 물놀이지역을 개장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가동을 중지하도록 권고해왔다.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4월 기준으로 총 59곳(공공 45곳, 민간 14곳)이다. 유형별로는 분수대(바닥분수, 벽면분수 포함)가 44곳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하며 물놀이장(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와 ‘봄꽃화원’으로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2일 가야테마파크에 의하면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가정의달 특집행사’를 진행,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및 이벤트는 물론 올해 새롭게 개장한 체험시설 및 봄꽃정원으로 봄나들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연휴에 맞춰 오후 8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며 저녁산책도 가능하다.행사기간 동안 마술사 이한의 ‘매직벌룬쇼’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두 그루가 있는 김해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동제(洞祭,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가 잇따라 열린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천연기념물 이팝나무는 주촌면 천곡리와 한림면 신천리에 있으며, 천곡리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7호로 수령 500년 이상, 신천리 이팝나무는 제185호로 수령 600년 이상의 국내 최고령 이팝나무로 추정된다. 각각 2일과 4일 주민들이 나무 아래 모여 동제를 올린다. 2일 천곡리 동제는 박선 주촌면장, 어영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별자리 탐험 어때요?”김해시는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내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천체관측 이벤트’를 진행한다.28일 시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해설을 곁들인 가상별자리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천체투영실에서 봄철 별자리들을 알아본 뒤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당일 어린이 참가자에 한해 천체망원경 키트, 야광팔찌를 증정한다.김해천문대는 고성능 ‘천체망원경(반사 600mm, 굴절 200mm)’과 함께 가상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무계동 도시재생사업과 협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의하면 올해 2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무계어울림협동조합(이사장 김성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마을 돌봄 △성장과 자립 △지역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함성’은 장유 무계어울림센터(장유로 318-1)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평일 오전 10시에서 18시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업은 △성인지 향상 교육 △월별 젠더
김해시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이 2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김해시립요양원은 최근 준공한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에 이어 노인복지역량 우수 지자체인 김해시의 또 하나의 노인복지 인프라로 건립단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김해시립요양원은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위해 집과 같은 구조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유니트형 케어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집 구조와 동일하게 거실, 부엌, 방이
김해시는 지난 13일부터 김해장군차 수확이 한창이다고 27일 밝혔다. 장군차 수확은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을 거쳐 발효차를 제조하는 6월까지 이어진다.장군차는 AD 48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결혼예물인 봉차(封茶)로 가져와 옛 가락문화권에 전파하여 야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다.‘장군차(將軍茶)’라는 이름은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고 있던 차나무를 가리켜 ‘장군수(將軍樹)’라고 칭한데서 유래됐다. 김해시와 장군차영농조합은 대엽류인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중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2020년 기준 536만6106원) 이하인 세대이다.대상자에게는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수도료, 가스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에 대해 세대별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원한다. 단, 최근 3년간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하여 형사처벌 또는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
김해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김해시보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면 시보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가지 크기(182×225, 130×150㎜)의 QR코드 스티커 2000부를 제작해 경전철역, 버스승강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하도록 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으면 모바일 김해시보가 펼쳐져 지면 시보를 받아보지 않는 시민들의 시정소식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시보뿐만 아니라 김해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해시보를 보면 김해시가 보인다고 할 정도
김해시청 내 김해고 출신 공무원 모임인 한울목민회(회장 김상준, 회원 210명)는 2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100만원을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한울목민회에 의하면 김해 발전의 주역이 될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당 일십만원씩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였고, 기탁금은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을 통해 김해시 관내 지역인재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상준 한울목민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고향 후배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김해시는 22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생활현장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명예감사관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제5기 시민명예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덕망이 높고 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 21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 14일 위촉식 이후 청렴 김해 실현을 위한 감시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하여 법 이해도를 높였고 특히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김해시는 지난 21일 관내 볼보트럭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근로자 40여명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자가관리키트, 스트레스 검진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날 정신건강전문가가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 후 상담을 진행하고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위기상담전화번호 홍보 등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5세~49세의 장년층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검사 후 중증
김해시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주관, ㈜에누마 코리아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는 ‘KB Dream Wave 2030’ 디지털 학습지원사업인 ‘글방’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비대면 교육지원사업 ‘글방’은 한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학령 초기부터 학습격차가 발생하는 취약계층·다문화가정의 아동이 학습 컨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소화하여 보호자 도움 없이 비대면 방식의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서비스이다. 지원규모는 총 30가구, 5000만원 상당으로 가구당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