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생커피 바리스타학원 조은영 강사가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복지관은 지난해 7월 개관하여 지리적으로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졌던 김해 서부 지역의 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교육, 기능향상지원,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8일 성금을 후원한 조은영 강사는 지역 장애인들이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지원 바리스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일조해오고 있다.조은영 강사는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서부지역 장애
현종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이 25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한다.현종원 이사장은 2021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출범과 동시에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작년 설, 추석 명절에 각각 1,000만원씩 이어 이번 설 명절까지 3회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더불어 현 이사장은 2017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여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되어 있으며,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도 1999년 1억
김해 장유 부곡마을 주민들이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부곡마을 주민들과 통장(8통 서정수)은 마을 정화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며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부곡마을 주민과 통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에 더욱 힘들어하는 주변의 독거노인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김해시 삼안동 동심회에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삼안동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동심회’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10년째 매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1,000만원에 달한다.이뿐만 아니라 신어산 철쭉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안겨주고, 직접 집게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활동도 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이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 ‘생비치엔 파타난’씨에게 소방청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 2019년 출범되었다.특히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파타난’ 씨는 지난 2019년도에 가입해, 이후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외국인 재난발생 시 통역요원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조강래 서장은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국내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소방의 손길이 두루 미
김해지역 대표 기업인 3인이 13일 장학기금 5천만원을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민자 문교화학 대표가 3천만원, 5대, 8대 회장을 역임한 김미경 (주)SNC 대표가 1천만원, 11대 회장을 역임한 지영란 (주)벽산인슈로 대표가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여성 기업인들에게 현장 중심의 기업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여성 기업인의 권익 신장과 여성기업 문화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문교화학 김민자 대표는 “추운 겨울이 코로나19로 더 차갑게 느껴지는 가운데 새 학기가 시작되며 경제적으로
박준호 경남도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열린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 주촌지역 학생배치 관련 문제해결”을 촉구했다.김해 내외동과 주촌면 지역 주민들은 돼지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에 노출되어 있고,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도 악취 속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이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동주택 건립 시 축사매입을 협의함은 물론이고, 도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박 도의원은 김해 주촌지역은 공동주택 조성으로 인한 추촌초등학교의 과밀이 예상되며, 과밀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학교신설 등이 필
김해동부소방서에서 2021년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모두 특별 승진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소방서는 지난 4일 화재·구조·구급 분야 특별 승진자 3명에게 임명장과 계급장을 수여하고 신고식을 진행했다. 한 소방서에서 3개 분야 특진자가 모두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이번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안전센터 소속 원창연 소방위, 119구조대 소속 배용민 소방위, 상동119안전센터 소속 김성학 소방위이다. 이들은 소방청과 경남소방본부의 엄정한 공적 심의를 거쳐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각자 기여한 유공을 인
제7대 조강래 김해서부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조강래 소방서장은 1987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제9대 의령소방서장 역임하고 올해 1월 1일 제7대 김해서부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조 서장은 평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고,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 후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 업무를 파악한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조강래 서장은 “김해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을 추진하
김해시는 최낙복 동아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소중한 한글문화유산 79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최 교수는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한글문화유산 166점을 기증했다.최 교수는 지난 11월 김해한글박물관 개관 이전에도 2차례 박물관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윤재 선생의 ‘표준조선말사전’ 등 주요 유물 87점을 기증했다.이번 3차 기증에서는 고서적 영인본 등 79점을 추가 기증했다. 이번 유물 중에는 북한에서의 국어문법연구를 확인할 수 있는 ‘조선어문법’, ‘조선어이론문법’ 등 연구서적과 조선 개화기(1876년 강화도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 뒤늦게 알려져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29일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 오던 A씨(54세)가 사전 연락 없이 출근을 하지 않자 복지팀에서 반복해서 전화연락을 취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가족들의 연락처도 없어 걱정이 된 복지팀장과 직원은 A씨의 집으로 찾아가서 방안에 의식이 혼미한 채 쓰러져 있는 위험한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다.1인 중장년층이었던 A씨는 전날 뇌출혈로 쓰러져 난방
대한건설협회 경남도 김해시협의회(협회장 강동국)는 지난 27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대한건설협회 경남도 김해시협의회는 건설사업자의 상호협력 및 권익옹호, 건설업 관련제도, 건설경제시책, 건설기술 개선향상 추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강동국 협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으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이 전달되
김해 화엄사 신도들이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삼안동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50상자(각 100만원 상당)씩을 전달했다. 삼방동에 위치한 화엄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자장보살본원경을 소장하고 있다. 지장보살본원경에는 부모나 조상들을 지옥으로부터 천도하여 극락에 왕생하도록 하는 공덕이 열거돼 있다. 화엄사 신도들은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엄사 주지 법륜스님은 11년째 김해 돗대산에서 발생한 중국 민항기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위령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후원받은 물품과 성금이 6,863만원 상당으로 전년 대비 86.6%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연말을 맞아 수많은 후원품과 성금이 잇따르며 후원자들이 만들어낸 훈훈한 이야기가 장유1동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관내 어린이집 4곳에서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바자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은비 학생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조금씩 모은 용돈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서백설 씨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여성용품을 구매하지 못해 신발 깔창을 사용했다는
2021년 제4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서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한정화 소방교(26)가 최종 합격했다.인명구조사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지식·기술·체력 및 장비활용능력을 보유한 자에게 주어지는 전문 자격으로 경남에서 여성소방공무원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한 것은 한정화 소방교가 세 번째이며, 김해에서는 최초이다.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기초 체력·수영 능력 및 로프 하강·등반, 맨홀 구조, 수직·수평 구조, 수상·수중 구조, 교통사고 구조 등과 같은 전문 인명 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이 지난 24일 독도 수호와 홍보활동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에서 독도수호 공헌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울릉군이 후원해 진행되는 행사로 독도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격려를 하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되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왔다.송유인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자 안보의 상징이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
탄탄방수(대표 허영호)에서 지난 23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명나눔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탄탄방수(탄탄나이스)는 김해 칠산서부동 소재의 방수제 제조․판매 전문 기업으로 국제특허출원, 국내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SO인증과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허영호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만큼 조금이라도 나눔의 온도를 올
독지가 김홍수씨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고급 이불.요 40세트를 장유2동에 기탁했다.한층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자칫 경직될 수도 있는 지역사회에 50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독지가 김홍수씨는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다가 어려운 분들에게 이불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우성애 (주)덕산 대표이사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해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지난 22일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우성애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병화 진영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여건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후원해 주신 주식회사 덕산 대표님께 감
김해시 토지정보과 신태섭 주소정보팀장(1964년생)이 제45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신태섭 팀장은 30년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청백봉사상’은 1977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제정해 주최해온 상으로,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17명 이내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상이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검증, 현지실사, 공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