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다.김해문화재단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1일까지 철광산공연장 작은문화마당에서 ‘김해의 어제와 오늘, 내일은 세계도시’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추억의 이야기와 현대의 변화된 위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해시와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다.전시에서는 과거, 현재, 가야테마파크의 조성 이야기 등 3가지 주제로 40여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1960년부터 현재까지 김해의 옛시가지, 시장, 거리, 버스정류장, 사람 등
대한민국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역사문화도시 김해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지가 문학상’을 공모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지가 문학상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지부장 허남철)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 김해지부가 후원한다.공모분야는 시(시조)분야로 미발표 순수창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은 구지가 문학상과 가야 문학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구지가 문학상은 등단10년 이상 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금은 1000만원이며, 가야 문학상은 등
김해시는 지난 22일 2021년 김해시 청소년축제 “별(別)별(★)유스(Youth)!”를 무관중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 김해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총6회) 둘째 마당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의 범시민적 공감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청소년축제는 관계자회의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념식(모범청소년표창 등) ▲공연마당(댄스, 밴드, 사물놀이, 노래, 태권도
오는 28일 오전 11시 김해 관공동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웹푼 작가인 주호민 작가 초청 특강이 열린다.김해대표 웹툰·웹소설 기업인 ㈜피플엔스토리는 경남 유일의 웹툰 제작사로 작가 지망생과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을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주호민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신과 함께’의 원작 웹툰 작가로 ‘무한동력’, ‘빙탕후루’ 등을 인기리에 연재했다. 2011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특강은 ‘상상은 어떻게 만화가 되는가
여성축제인 뮤즈페스타가 오는 22일 열린다.사단법인 맥커뮤니티,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2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개최된다.이번 뮤즈페스타에서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며,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1부-청소년이 전하는 뮤즈콘서트 별별유스 전체를 기획, 진행한다.김해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1부에서는, 여성축제를 바라보는
김해 봄스테이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사이(間)’ 전(展)이 열린다.강채화와 김동인은 10년전부터 작품을 교류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 받았다. 김동인 연주곡의 메인테마를 들은 강채화가 그림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색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곡이 완성되어 가면서 그림도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그 과정에서 강채화가 김동인의 곡 관련 단어(상징적 표현이나 느낌)를 모아 은유적인 글을 완성한다. 하나의 주제를 기타연주, 글, 그림 세 가지 도구로 표현하여 관람자가 다각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의 전시다.봄스테이 갤러리에 전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는 수강생을 모집한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김해문화의전당이 기획․운영한다. 총 15차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 감상은 물론이고 기초 발성연습에서부터 앙상블 공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발표회를 갖게 되며 동아리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문화예술 연계활동도 펼치게 된다.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5월 씨네마루 영화로 '더 파더'를 상영한다.영화 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배우들의 배우로 존경받고 있는 연기 거장 안소니 홉킨스와 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압도적인 연기와 탄탄한 각본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다.는 영화의 연출가이기
독창적 심미안으로 버려진 자원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업사이클링(Upcycling)’ 전시가 주목 받고 있다.화제의 전시는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21년 특별전 다. 전시는 버려진 옛날 물건과 생활폐기물을 새롭게 조합하고 가공,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발함이 돋보이는 예술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7월 헌옷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던 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시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 중요성이
김해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레이크우드시 탄생 25주년 기념 김해시 학생 초청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미술대회는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 탄생 25주년 기념 미술대회를 계획하던 중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협회의 특별제안에 김해시 학생을 초청하며 성사됐다.김해시 최초이자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제협력도시 간 공동 미술대회로서 레이크우드시 담당자 이메일로 작품을 접수한 비대면 미술대회로 진행됐다.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접수된 78개 작품을 세 부문(초1~초4
(재)김해문화재단이 경남도립극단과 함께 5월 8일 오후 1시, 6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대극장)에서 연극 '토지 1'을 선보인다.연극 '토지 1'은 소설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경남도립극단의 창단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연극은 3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작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연을 진행한 지역마다 만석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웅장한 규모와 짜임새 있는 극 구성으로 180분이라는 공연 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는 전개로 평단의 호평 또한 받았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미술인들의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는 '미얀마의 봄 : Art for freedom Myanmar'이 열린다.오는 30일부터 스페이스사랑농장(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미얀마 현지 작가, 일본, 브라질 등 해외 작가들 역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하기 위해 참여한다.시민단체와의 연계와 미술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동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원장과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가 개인 자격으로 협력한다. 지난 26일 현재 80여명의 작가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계속
김해시가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도시’로 재도약한다.이를 위해 책 읽는 문화도시를 이끌어 나갈 문화기획 분야와 문화·역사인물 탐구활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김해시는 은퇴자, 경력단절 여성 등 30명을 모집해 6~12월 24회에 걸쳐 기본-심화-실습 과정을 운영해 문화도시, 도시재생 활성화에 특화된 문화기획자와 활동가를 양성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실현한다.또 지역의 문화·역사인물에 대한 콘텐츠화를 위해 5~11월 25명을 모집해 15회에 걸쳐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등을 교육해 활동가를 양성하며 향후 이들의 취업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밴드 경연 대회 '모여락(樂) 페스티벌'의 시청자 투표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영상은 (재)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온택트 김해문화에 공개될 예정이다.모여락(樂) 페스티벌은 지난 2월부터 참가팀 모집,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 10팀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팀은 Mind Core(마인드 코어), LukissLutin(루키스루틴), 하자밴드, Children on the stairs, Hago Jaevi(하고재비), 여왕벌 밴드, 하배나(HABAENHA)
박물관 도시 김해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박물관을 선정했다.‘도시가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특징 있는 다양한 박물관들과 우수 관광시설을 연계한 품격 있는 박물관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박물관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안전하게 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시가 추천한 박물관 12곳은 국립인 김해박물관과 공립인 대성동고분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김해민속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수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비롯해 인제대학교 박물관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 4시에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문화도시 시민보고회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김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사업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문화도시 김해의 비전 및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토론회 형태로 진행된다.홍보물 상영을 시작으로 1부 ‘지역문화와 문화도시’, 2부 ‘문화도시를 통한 삶의 가치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김해의 시작을 알리는 출항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토론 참가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시민들로 꾸려졌다.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이 지역 시민과 단체, 예술인에게 자신만의 전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진영역철도박물관과 함께하는 나만의 전시(약칭: 나만의 전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에게 그들만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전시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특히 전염병 사태로 전시기회가 부족한 예술인 및 예술인 단체들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전시 지원은 간략한 전시계획과 전시품 목록이 포함된 전시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김해시립장유도서관(관장 차미옥)에서 '엄마를 위한 그림책 학교'가 열린다.2015년부터 이어진 본 프로그램은 치유 특성화 도서관인 장유도서관의 대표 치유 프로그램으로,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드는 그림책’ 과정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치유를 돕는다.이야기 구성부터 스케치와 채색 방법, 가제본 만들기와 마무리 인쇄 등 체계적인 그림책 제작 과정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엄마들에게 예비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이 완료되면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실제 그림책으로 품에 안을 수 있다.'엄마를 위한
김해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학부모 아동학대예방교육이 열렸다.김해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현희)는 김해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학부모 인식 제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학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6일 김해시 사회적 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토론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방향성을 같이 설정하여 학부모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근절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문종녀 과장은 책 속의
(사)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사장 김성관, 이하 남명문화연구원)에서 창간호 '남명문학'을 출간했다.지난 2일 남명문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출판기념식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수고한 몇 분들만의 작은 출판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이날 김성관 남명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남명문학 발간을 남명문학회에 요청하는 취지로, 실천이 있는 미래문학의 연결을 통한 플랫폼 역할"을 당부했다.또, "남명 선생의 학문을 통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절망을 줄이고 희망과 화합을 이루는 함께하는 우리를 이루어 갈 밝은 미래"를 강조했다.김을봉 남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