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021년 한 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63개 부문을 수상해 8억4,300여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기관별로는 중앙부처 32건, 경상남도 17건, 외부기관 14건이며 주요 분야별로는 행정안전 분야 8건, 보건복지 분야 9건, 환경 분야 4건, 농림축산 분야 2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주요 수상 내역을 보면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4회 연속 우수상 수상 △정부합동평가(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도내 1위 달성 △2021년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평가 혁신 챔피언 수상과 2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가 1월부로 ‘진흥원’ 직영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 경남 최초로 설립되어 작년까지 민간 위탁사를 통해 운영해왔으며 연간 5,000명 이상의 방문자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올해부터 진흥원 직영체제 전환에 따른 기대 효과는 ▲체계적인 성과 관리 ▲대표기업 육성 ▲운영 노하우 축적이며 이를 위해 진흥원 내부적으로 ‘지역 창업지원 공간 비전 및 운영 모델 수립’이라는 기획안을 작성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저작권 등록까지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뮤즐리가가 엔젤투자매칭펀드 1억원의 유치 성과를 얻었다.엔젤투자매칭펀드는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용하는 펀드로서 엔젤투자자가 창업 초기기업에 먼저 투자한 후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엔젤투자자와 해당기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매칭하여 투자하는 펀드이다.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인 ㈜뮤즐리는 국내 최초 서브컬쳐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작권 보호, 음원,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서브컬쳐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이다.㈜뮤즐리는 작년 8월에 개최한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김해천문대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천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오는 8일부터 개설되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 탐험대`, 천체망원경에 대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천체망원경 탐구` 등이다.`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체망원경 만들기 및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대형 굴절망원경 체험 등이 진행되며 전문 해설가의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를 함께 곁들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0분간 운영된다.`천체망원경 탐구` 프로그램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2022년 새해 설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김해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251개 제품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5% 할인쿠폰을 비롯해 최대 36%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도 전 고객 대상 매주 월요일 할인쿠폰 지급, 신규 가입자 앱 푸시 수신 할인 쿠폰 지급, 구매자 경품 이벤트 등 자체 이벤트를 실시한다.코로나19로 장기화된 소비 위축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지원 사업’을
김해동부소방서에서 지난 2일 김해시 신어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서 소방드론 등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 5분께 등산을 위해 신어산을 오른 여성(53)이 등산 도중 길을 잃고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신고자의 휴대폰 GPS 위치를 추적했지만, 정확한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실시했다. 소방드론을 이용한 정밀한 수색 끝에 119구조대는 신어산 중턱에 누워있는 신고자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발견 당시
김해시가 2023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앞두고 슬로시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콘텐츠를 강화한다.지난 2018년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최초의 도시형 슬로시티로 지정받아 올해 지정 4년차를 맞은 김해시에 있어 슬로시티라는 도시브랜드는 역점사업인 국제기구 도시인증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김해시는 올해는 찾아가는 슬로학교를 읍면동 뿐만 아니라 학교, 사회적공동체, 기업체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이와 함께 ▲슬로시티 김해 명소 여행 후 온라인 인증 이벤트 ▲슬로라이프 체험수기 공모전 ▲슬로시티 김해 생태
김해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화)가 지난해 12월부터 서어지공원과 역사공원의 가로수에 뜨개 옷을 입힌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그래피티 니팅’은 형형색색의 털실로 뜬 덮개를 이용한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작년 서어지공원 40그루의 가로수로 시작한 작품 전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80여 그루에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2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진영읍 봉사단체인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대표 김옥진), 하나래 회원들과 초중등 학생 등 230여명의
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특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마련해 제45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토지정보과 신태섭 팀장과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허가민원과 노혜윤 주무관이 대표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졌다.허성곤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큰 변화의 시기로 법정 공명선거 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고 올해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가 3일 새해를 맞아 김해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했다.이날 행사에는 주태돈 소방서장과 각 과장·담당·119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 분향과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2022년 새해를 맞아 실시하는 충혼탑 참배는 소방서 공식 일정의 시작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짐하는 행사다.주태돈 소방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새해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화겠다"고 밝혔다.3일 허 시장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조기 완공하고, 비대면 판로지원과 온라인 비즈니스, 스마트 시범상가 확대,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등 판로지원과 소비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리시 미래산업을 이끌 미래자동차 부품센터,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3개 센터도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가속화되고,
김해시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헌장’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통해 더 늦기 전에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실천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한 추진 목표로 ▲ 기후 안심도시 조성 ▲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 ▲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19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기후 안심도시 조성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 시민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탄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해 12월31일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저소득노인 3가구에 전달됐다.익명의 기부천사는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코로나로 어려운데 연탄 후원이 많지 않을 것 같다며, 아직도 연탄을 떼며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연탄을 기부했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를 한사코 사양했다.전병화 진영읍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연탄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
김해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2주 연장한다.사적모임 인원기준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따라서 사적모임 4인까지와 접종 미완료자 식당・카페 1명 단독 이용만 허용, 유흥시설 등 1그룹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시설의 운영시간 21시까지 제한, 학원 등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 22시까지 제한 등 강화조치가 2주간 유지된다.다만, 방역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미시적인 조정이 추가됨에 따라 3일부터 영화관, 공연장의 운영시간을 기존
김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50여개 기업 입주공간을 갖춘 공공임대형 ‘김해 오픈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기업과 지원시설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471억원(국비 160, 지방비 311)으로 강소특구 배후공간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317㎡ 규모로 건립되며 50여개 중소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한 오픈이노베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지난 30일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의자에게 협박을 당하여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2명의 계좌 인출을 만류하여 3천여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해시 한림면 소재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은 지난 27일 다액(2,000만원, 92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피해자)이 있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문진을 실시한 바, 피해자 2명 모두 ‘아들을 납치했다’는 피의자의 협박을 받아 돈을 인출하려던 것으로 이를 만류하고 112에 신고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올겨울 부산경남에서 처음으로 ‘눈썰매장’ 문을 열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눈놀이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안전 눈썰매장`은 최장 100m 슬로프 15개 레인은 물론 대형 포토존, 빙어잡이,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지역 유일의 겨울 스포츠 시설이다. 이곳은 김해 분성산 자락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시설들과 비교할 때 최고의 설질과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입장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이와 함께 눈썰매장 옆에 위치한 22m 고공 자전거 라이딩 `익사이팅 사이클`과 72가지 미션타워 `익사이팅 타워` 역시 겨울
김해시가 올해 48개 기업과 996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3062명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김해시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9,000억원 대비 110%를 초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주) 유치를 시작으로 대규모 물류기업 6개사(6,323억원), 의생명 특화분야 4개사(586억원), 주력산업 27개사(1,828억원), 미래 신산업 5개사(232억원)의 투자를 성사시켜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액을 무난
김해시가 내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한다.1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8월 관내 14개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금 8억4000만원을 확보했다.또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최근 탄소중립 실천과 ESG 가치실현을 위해 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 시설 갖춤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업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아이스팩 재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힘찬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예상치 못한 시련에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 협조와 활발한 기부활동 등 어려울 때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이겨내 왔습니다. 무엇보다 위기를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