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업카페에서 오는 27일 ‘지역 청년창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 교육을 실시한다.(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한국메타버스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한 관내 청년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관내 메타버스·콘텐츠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추천 ▲메타버스 분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업무협약 이후에는 최근 세간의 화두가 되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 이해 특강, 메타버스 활용 사업화 전략,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김해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지침 준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새해 들어서도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지 않고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내국인에 비해 다소 방역정보 공유가 미흡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3차 백신 접종과 방역지침을 홍보하고 있다.우선 3차 접종 대상자 2,392명에게 접종 안내문자와 3차 접종 안내 컬러링을 보내고 외국인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김해시보건소 1
김해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부터 관내 4개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관내 4개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가 연간 14톤 이상 발생되고, 이를 소각처리 시 연간 11톤 이상의 탄소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는 13일 전국 최초로 관내 전 공원묘원 4개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이번 설 명절부터 공원묘원 내 조화 반입을 금지하고 생화를 사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청소관리 등 행정·재정적 지원과 시민 홍보,
김해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창업과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에 필요한 필수교육인 창업아카데미와 전문가 멘토링 교육 이수 후 경진대회(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팀당 창업지원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으로 2018년부터 39개 창업팀을 지원해 왔으며 이 중 7개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주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층을 돕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을 기탁한 남성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매년 후원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이름을 알려달라는 직원에게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갔다.서진숙 장유1동장은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도 매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
김해지역 돼지고기가 홍콩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홍콩 수출 실적은 1018t(245만4000달러)로 전년도 수출 실적 47t에 비해 20배가량 대폭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전국 돼지고기 수출량 7025t(‘21년 11월 기준 KATI)의 14%를 차지한다. 홍콩에 수출되는 김해시 돼지고기 전량은 부경양돈농협의 냉동육 제품이다.이처럼 돼지고기 수출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홍콩에서도 외식보다는 집밥 수요가 늘었고 부경양돈농협이 홍콩정부의 승인을 받은 도축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고기를 바로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소방청이 실시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관내 화재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소방청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는 기존 운영하던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재난약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점검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다.김해동부소방서는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된 12일 오후 2시에 화재 취약시설을 방문해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안전점검
김해시가 축수산물 유통이 급증하는 설날을 앞두고 10~21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명예축산물감시원을 포함해 2개반 10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식육판매업소 등 12개 업종 83개소와 부경축산물공판장 주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 수산물 가공업체 32개소와 수산물 전문음식점, 전통시장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업소도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 중 축산물 위생 분야는 ▲신고대상 업종 허가신고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불법 수입축산물 취급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김해시는 723개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물론 설치가 의심되는 흔적도 없었다고 11일 밝혔다.김해시는 공중화장실 청소관리인을 선정해 1일 1회 점검과 관리부서에서 매월 정기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적외선탐지기 등 전문탐지장비를 사용해 7일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조사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개방화장실도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탐지장비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를 근절한다.이외에도 첨단화되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를 위하여 신형
김해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삼계정수장 정수시설 개선사업을 올해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은 식품위생 수준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기 위해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위생전실, 출입문 이중화, 유충 유입방지 거름망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부터 여과지 위생전실 설치,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 침전지 트라프 개선공사를 추진해 완료했으며 현재 활성탄여과지 11개지에 대한 하부 집수장치 교체공사가 계속되고 있다.올해는 모래여과지에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경영 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수돗물 찬새미, 안전하고 깨끗한 하수도’로 선정했다.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그린·디지털 수도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전한 김해의 수돗물 찬새미 생산·공급,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조성이라는 3개 정책 목표와 그린·디지털 전환 확대 등 13개 중점 과제 추진으로 새롭게 도약한다.세부 과제를 보면 ▲상수도 시설 그린·디지털 전환 확대 ▲365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수도꼭지까지 믿고 마실 찬새미 공급 ▲수질안전망 구축으로 최상의 수질 확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신뢰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팩토리는 관내 창업 활성화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 1기를 모집한다.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되는 요즘 세계적인 트렌드로 급부상 된 화제의 키워드이다. 이에 발맞추어 진흥원에서는 관련 전문 교육을 통해 관내 전문가를 지속 배출할 계획이다.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
2024년까지 김해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NHN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전문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김해에 경남교육센터를 열어 제1기 연수생인 채용 우대형 부트캠프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웹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기획이며 만19~34세를 대상으로 13일까지 NHN 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받아 2월 10일 최종 선정된 수강생을 발표하고 3월 초부터 수업을 진행한다.웹서비스 개발 분야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코딩시험으로 선발심사를 실시하며 합격자는 28주간 NHN 현직 탑클래스 개발자로 구성된 강사진과 멘토단으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10일 겨울철 생활안전 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주거시설 취약가구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중인 6세대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공간용 소화용구(콘센트용)를 보급하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으로 인명피해 저감일환으로 추진됐다.조강래 서장은 “취약계층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꾸준한 관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경남도내 총 38개사 중 김해시가 가장 많은 13개사(34%)가 선정됐다.‘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매년 상·하반기 지정하며,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우대혜택이 주어진다.선정된 김해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대양공업사 ▲(주)반석인더스트리즈▲(주)뉴텍웰니
김해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지난 7일 동상동에 식·생활용품(쌀 등 총12종,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전영주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조합원들이 모은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기혜 동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에도 밑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의사를 밝혔다.한편, 김해아이쿱생협에서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밑반찬을
㈜태현이엔지(대표 박영철)가 지난 7일 국산 KF94 마스크 1만매를 김해시에 기탁했다.해당 성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관내 시내버스 4개사에 근무하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전달된다.2002년에 설립된 부산 소재 ㈜태현이엔지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 경남을 비롯한 전국 상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정수처리, 하·폐수처리 설비 등을 하고 있으며 정수처리 관련 시스템과 배관 등도 제조·납품하고 있다.박영철 대표는 “코로나19를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승객과 접촉하는 운수종사자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힘든 시기를
김해서부소방서가 지난해 적극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로 소생시킨 하트세이버는 △소방교 이기운 대원, 급성 뇌줄중 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사 손현제 대원, 심각한 외상손상을 입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추가 손상을 방지한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강윤구, 안용근 △소방교 홍여정 △소방사 최재우 대원으로 선정됐다.조강래 서장은 “이 상은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김해시가 봉하마을에서 장유암까지 낙동강 본류와 지방하천을 연결해 시 외곽을 도는 73km 가야왕도 순례길(K-ROAD)를 조성한다.봉하마을을 시작으로 화포천 아우름길, 마사터널, 와인터널, 낙동강 메타세콰이어길, 국가정원, 서낙동강 요트장을 지나 신어천, 해반천, 조만강을 연결하고 장유누리길, 대청누리길을 거쳐 장유암까지 대표 명소를 연결해 관광자원화한다.조성 비용 최소화를 위해 기존 둘레길과 하천에 조성된 산책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 중인 서낙동강 수계 하천정비사업과도 연계하며 이달 중 착수해
김해시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잇따른 한파와 병해로 채소류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원재료비 상승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외식물가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대책의 선제적 추진과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22년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지역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