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귀농·귀촌인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귀농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신청을 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원하는 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화와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은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정보를 찾기 힘든 도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귀농 단계별 지원사업은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 총 4단계로 진행된다.정주의향 단계는 △귀농귀촌 동
김해시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및 14~64세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코로나19와 독감은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달라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이 필요하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3~4월까지 유행하므로, 독감 항체형성기간(2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국가무료접종대상자(08년 이후 출생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가 경기도 평택 공사장 화재 발생과 관련하여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관내 공사 중인 건물 22개소 중 연면적 3,000㎡ 이상의 건축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획일적인 대응훈련 보다 대상별 화재위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전술훈련으로 진행한다.특히, 김해시 내동 소재 연지공원 푸르지오 아파트 등 연면적 10,000㎡ 이상의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고가·굴절사다리차 등을 활용한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
김해시가 올해 7억여원을 투입해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올 한해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마당개 중성화사업 추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용 등을 지원한다.또 유기동물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 야생 들개 포획사업을 추진한다.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 추진으로
김해시보건소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주동적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을 위한 건강 꾸러미를 지원한다.관내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44개교 7,223명 아동에게 각 학교를 통해 전달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의 극대화와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건강 꾸러미는 콩나물 키우기 세트, 캐릭터 다이어트 줄자,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위한 천연비누제품, 금연블럭 가방걸이 등 총 9가지와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금연, 신체활동 등 각 분야별 교육자료 및 홍보물로 구성되어 있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 2층에서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김해시-환경부-현대차 등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 현대자동차 부사장, 3개 시·도 버스운송조합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부울 수소버스 보급 확대 등 수소경제권 구축 협력 △수소버스 구매에 따른 추가할인 및 유지관리 협력 △수소버스(고상) 실증사업 상호협력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충전소 구축 확대 등을 위한 것이다.경부울 메가시티는 수소 생산·저장·
김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공고로 수렵면허 보유 기간, 포획 실적 등을 고려하여 전문 수렵인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1년간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청 수질환경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포획활동에 나선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 시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포획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7~21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10.6건으로 1일 평균 7.61건에 비해 39.3%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소방서는 이번 특별조사 간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상태와 비상구 폐쇄
김해시가 김해시화인 매화로 공원을 만든다.19일 김해시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철거된 용산마을 주변과 낙동강변 여러 곳에 흩어져 이식되어 관리가 부실한 매화나무를 용당나루터 주변으로 옮겨 심어 매화공원을 조성한다.총 7000만원을 들여 매화나무 206그루를 이식하고 전지작업, 산책로 정비, 잔디 식재, 공원 부대시설을 설치하며 상동면에서 인접한 3,000㎡ 면적에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4월까지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이식 예정인 매화나무는 수령 40~50년 토종 매화로 꽃의 향기가 매우 깊고 두터우며 기품이 있어 보존 가치가 크다.
김해시가 올해 9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이로써 김해지역 공공 와이파이 이용 장소는 총 596개소로 늘었다. 특히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스마트폰과 친해지고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올해는 정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버스정류장 40개소, 경로당 30개소, 도시공원 1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방동 일대 14개소에도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는 12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김해시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인재 외부유출방지를 위한 교육분야에 지난해 268억원 보다 20.9% 증가한 총 324억 원을 투입한다.교육분야 지원은 ▲공교육 지원 강화 44억원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 49억원 ▲지역 인재 양성 13억원 ▲건강한 인재 양성 218억원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먼저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등학교에 교과심화과정, 통합논술, 특별수업,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고교 맞춤형 학습(7.2억) ▲학교 노후 시설 개선, 정보화기기 현대화 등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7억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난방용품으로 장치 특성 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특히, 지난 9일 김해시 생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해 인근 목재에 불이 옮겨 붙으며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것을 119가 출동해 조치한 사례도 있었다.소방서는 이러한
NH농협 김해시지부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김해시에 쌀 1,000포대(2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은 김해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토록 하여 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도움을 줌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마련되었다.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사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2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7일 서상동 왕릉광장에서 설을 맞아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박삼재)와 함께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을 위해 왕릉광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가래떡, 백설기)을 나눠주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쌀 1,000포(1포 10㎏)를 지정 기탁했다.캠페인을 함께 한 김석기 부시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가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진흥원에서는 메타버스 입주공간 제공을 통해 관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시제품 제작 지원, 정부지원 과제 선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메타버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일상의 행복-5만원의 행복’ 특별기획전을 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지난해 11월 새로 개관한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기에 있는 지역도자산업 활성화 및 김해분청도자기 우수성 홍보 일환으로 개최되며, 출품된 도자기는 모두 김해에서 생산된 것으로 다기세트, 항아리, 생활식기 등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밀(밀집·밀폐·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농업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감면 대상자는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이며, 대상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50종 466대의 임대농기계이다.또한 1일 임대료 5만5천원 이상의 고가 임대 농기계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 이하 오전 반일사용 조항을 신설하여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기로 함에 따라 상위법을 반영한 조례 개정으로 부득이 인상되는 농기계 임대료 부
김해시는 지난 연말 준공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시범 운영을 거쳐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축한 선별진료소는 3억5000만원을 들여 보건소 주차장 우측에 면적 121㎡ 규모로 지어졌으며 접수실, 진료실, 검체실(3실), 격리병상, X-ray실에 자동환기, 냉난방기, 자동 음압제어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또 QR코드와 URL 주소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 검사자와 의료진 공간의 분리, 출입이 용이한 동선 설정과 전 과정 비접촉 운영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 확보는 물론 검사 대기시간 단축으로 업무 효율성이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이 지난 14일 산불예방활동 현장을 점검했다.김해지역은 장기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위험예보가 발령된 상황이다.이날 김 부시장은 산불방지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 방지에 노력 중인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면서 핫팩을 전달했다.김 부시장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관련 공무원 모두가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산불 감시와 진화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 달라
한국노화연구협의회(회장 허성곤 김해시장)의 '지역 노화경제도시 발전방안' 포럼이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협의회에는 김해시·순창군·정선군·서귀포시 4개 지자체와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김해지역구 민홍철ㆍ김정호ㆍ이용호ㆍ이철규ㆍ위성곤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가 주관해 국내 노화정책, 연구와 관련된 지자체별 현안을 논의하고 국립노화연구원 건립 필요성과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