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23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이내 2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하려면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년 1월 2~4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23년은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주민운동시설 교체공사와 2024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주도로에 접해 있는 공동주택 외벽 미관 개선을 위한 도장공사를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자유형 디지털광고물 6기를 이용하여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동안 승률 맞추기 이벤트를 전개한다.지난해 김해의 대표적 먹자촌인 무로거리에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광고물 6기를 구축하여 상가소개, 소상공인 광고 송출, 공공정보 안내 등을 제공하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최근엔 새로운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이 흥미를 가지는 손금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승률 맞추기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특히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팀과 상대팀의 승률 맞추기 이벤트는 한 게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24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내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10월 말 국회에 제출돼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초 확정될 예정으로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홍 시장은 이날 김해시 주요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에 주력했다.홍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신청액보다 적게 반영된 11개 중점사업 국비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김도읍 법사위원장, 정점식 예결소위 위원, 김웅 국회의원 등 사업별 소
김해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시는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발맞춰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분쟁 발생 자체를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시 소속 변호사로 근무 중인 박승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재량권 행사의 범위, 행정절차의 준수 등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인허가 처분’이나 ‘침익적 행정행위’를 하기 전 담당 공무원과 전문 변호사와의 법률 자문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체 소송 건수는 2021년 280건,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 차 25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복지관을 직접 찾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접종률 제고를 독려하며 코로나19 방역 관련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해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진입에 따라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시민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
김해시가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환경부에서 통합물관리시대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최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Groundwater Korea) 2022’ 행사에서 김해시가 우수상을 획득했다.환경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리 전문성, 지하수 보전관리, 이용실태현장조사 실시, 지하수측정망 관리 등 총 26개 항목의 1차 평가와 지하수 우수사례 발표 등에 의한 전문가 그룹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지하수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지하수 원상복구비 지원
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시의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지난 2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방향이 곧 속도다’라는 화두를 던진 홍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큰 기조를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한 도시 고유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를 “잘못된 방향으로 신속하고 빠르게 나아가는 것보다 물러나지 않을 한 걸음을 제대로 디디는 게 중요한 시대”라고 정의한 홍 시장은 “방향 설정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뒤늦게 돌출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오히려 더 많은 시간과 더 큰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
김해시가 민선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김해시는 22일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제250회 시의회 정례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민선8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조직의 안정성 유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하였으며 대과 분리 및 유사업무 집적화로 전문성 확보와 조직 효율성 향상에 방점을 두었다.실무적인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1차적으로 실․국․소별 자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과 협의를 통해 최종 조직개편안을 도출했다.먼저,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내년부터 자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규 주거지원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잔액의 이자를 3% 내에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첫 주택의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올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18가구에 6억1,80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영읍 일원 간판을 개선한다.4억원(국비 1억원, 시비 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지인 진영읍 진영리 옛 14번 국도 510m 주변 난립한 간판과 노후 벽면을 정비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50개 사업을 신청해 1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다음 달 중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업소주와 건물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별 면담 등을 거쳐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앞서 지난 2019년부터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돼 도시 미관을 정비해오고 있
김진규 김해시의원(내외동)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노력을 촉구했다.다음은 김의원의 21일 열린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오늘 김해시가 과연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노력하고 있는지 반성하자는 의미에서 발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김해시는 2021년 경상남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며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를 의미합니다.김해시 외동에는 가야초등학교가 있는데, 가야초에는 주로 협성 엘리시안 아파트와 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8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2년 마을기업인의 날’에서 마을기업 육성 및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경제조직으로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조건으로 한다.김해시는 3년 연속 도내 최다 마을기업 지정은 물론 전국 1,600여개 마을기업 중 16곳을 선정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을 2년 연속 배출해 마을기업 잘하기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도내 유일 마을기업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창의도시 김해 만들기 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 원탁토론회는 12월 15일 오후 2시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김해시 거주자, 재직자, 사업자, 학생, 기관‧단체 종사자이고 모집인원은 35명(공예‧도예 분야 10명, 민속예술 분야 10명, 시민 15명)이다.참가자들은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발전계획 용역 중간결과와 기본방향에 대해 용역사가 발표한 내용을 들은 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
김해시가 시내버스(가야IBS, 동부교통, 태영고속)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 중단 우려에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시내버스 노사는 2023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며 10월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후 11월 11일 제3차 조정회의 결과 조정 중지가 결정됐다.노조 측은 대입 수험생의 불편을 고려해 17일 수능일까지는 버스를 운행하기로 하였으며 노사 합의에 따라 17일 사후조정회의가 예정되어 있다.김해시는 17일 조정회의 결렬 시 18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비상수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다가오는 동절기 재해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2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대책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대책 △동절기 재난재해 대책 △화재 및 산불예방 대책 등 4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지난 14일부터 소관 부서별 대응팀을 본격 가동하고 내년 2월까지 빈틈없이 추진한다.먼저, 물가안정 및 시민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64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집중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만나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설치 지원을 건의했다.법원행정처 발간 2021년 기준 사법연감에 따르면 김해시 사건 수는 29만5,933건으로 창원지법 본원 전체 사건 수인 66만2,043건의 44.7%를 차지하며 도내 5곳의 지원 사건 수보다도 월등히 높다.그러나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6곳 중 유일하게 지방법원 및 지원의 부재로 56만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조재훈 김해시 기획조정실장 등은 면담에서 “도시 규모와 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로 사법 수요가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불암동 식만로 굴다리 벽화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불암동 사람들”은 기억저장소 뜨듯 협동조합과 함께 불암동 식만로 굴다리 벽화작업에 참여하였다. 신항만 배후도로 하부에 위치한 식만로 굴다리의 입구와 내부를 어두웠던 환경을 밝고 화사한 색감과 야생 장미꽃으로 생동감 있는 디자인의 벽화들로 채워졌다.특히 터널벽화는 불암동 비밀의 정원으로 터널 형태를 살려 서낙동강변에 피는 장미 야생꽃을 아치 형태로 꾸미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환상적인 느낌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12월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놀이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필요 없던 소재와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업사이클) 놀이인 청바지 컵홀더 만들기 체험, 클린도시 보드게임 등으로 자원순환을 배운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아나바다를 운영해 새활용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중 자원순환 강의는 ㈜굿사이클의 전수형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전 대표는 20만원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후원한다. ㈜굿사이클은 환경교육
김해시는 14일 시청 365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건설경기 속 대 ·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e편한세상 주촌 등 신규 현장과 공정률이 낮은 대형 민간건설현장 6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했다.김해는 지역 특성상 대도시와 인접해있고 타 시도 협력업체 진입이 상대적으로 많아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개별 기업의 자구적 노력만으로
김해 북부동이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비전 선포식 및 주민 공유회를 개최했다.지난 10일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과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자세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월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3차 컨설팅 교육을 통해 수립된 북부동 마을복지계획은 ‘82통이 만사형통으로 운수 대통하는 통·통·통 북부동’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핵심과제 「홀로 어르신 수호천사 우리동네 홍반장」과 실천과제 「밑반찬 지원 및 말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