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라 한다)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시행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공모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26일간이며,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해에서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대상 사업은 공사의 각 시설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 소액 예산 투자로 시민편익을 도모 할 수 있는 사업, 시설 이용 시 불편
남명사상의 발상지인 김해시에 남명 조식 선생 정신을 집대성한 ‘남명문화관’(관장 김승옥, 삼방동 소재)이 문을 열었다.지난 26일,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남명문화관’ 개관식을 사단법인 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사장 김성관)의 주최·주관으로 개최하고 상시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및 지역 문화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남명문화관은 (사)남명정신문화연구원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한 남명선생의 정신문화를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
김해시는 농어업인 수당을 1만2,141명에게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원씩 농협 채움포인트(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3~4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6월까지 대상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번 달 1만3,311명을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수당은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30만원이 일괄 충전 지급되며 김해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농협채움카드가 없는 나머지 지급대상자는 8월 중 농협선불카드로 지급할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내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김해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살리는 데에 초점을 둔다.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김해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김해온몰‘이 오픈 3개월만에 회원수 7천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홍태용)이 운영하는 ’김해온몰‘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김해시가 개설한 쇼핑몰로, 최근 김해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가입자가 2천명 정도 유입되는 호응에 힘입어 회원 수 7천여명과 550여개의 상품에 대한 입점을 달성했다.김해에서 생산되는 뛰어난 품질의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공산품까지 입점되어 있는 김해온몰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매에
김해지역 유망 콘텐츠기업인 부에노컴퍼니가 ‘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받게 됐다.이번 투자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조합의 첫 김해시 투자이며 롯데벤처스가 함께 투자했기 때문이다.스타트업 엔젤브릿지 투자조합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창업자,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주목적 투자대상이다.진흥원은 지역의 유망 초기창업자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펀드 조성에 참여하였으며 펀드는 경남창조경제혁신터와 경남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다.이번 2억원의 투자 유
김해시는 안전보안관 36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김해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으로 일상 위험요소 신고와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등에서 안전관리요원 활동 등을 수행한다.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안전 문화개선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도로․시설물․공사장 위험 등 안전위해요소 신고, 안전관리 홍보캠페인, 코로나19, 태풍수해복구,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김해의 안전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김석기 부시장은 “
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는 관내 알레르기 질환자의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토피 피부염·기관지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우리시는 아토피·천식 환아의 치료·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지원대상은 관내 18세 미만 아토피 피부염(L20), 기관지천식(J45)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645억 원, 사업규모 3.6km (2~4차로), 사업기간 2021 ~ 2028년으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당초 총사업비가 500억 원 미만이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보상비 등의 증가로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증가되어 타당성 재조사를 하게 됐다. 해당 진입도로는 대동면 월촌리 일원
㈜미네르바에듀교육과 코코드론이 오는 22일, 2시부터 6시까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시연장에서 ‘2023 청소년 로봇‧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역 시민의 로봇‧드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분야 우수 인력 발굴 및 육성, 참가 학생들의 의사소통‧협업 능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경남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가족,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로봇‧코딩 종목과 드론 종목으로 나누어 경진을 펼친다.수상은 드론 경기 참가자에 한하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상),
김해시와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무계지하차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지하차도 기계실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펌프 가동 이상 여부를 합동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 징후가 나타나기 전에 신속한 도로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비상연락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무계지하차도는 총연장 1,043m에 왕복 4차로 도로로 일 평균 4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김해와 창원을 잇는 김해 주요 도로 지하차도이며,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수위를 체크하여 가동하는 배수펌프 3대를 운용하여 무계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하고 모니터링 PC로 실시간으로
김해시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5억37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이번 하반기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김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김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0%이다.농어업인 부담 금리는 연 1%이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융자 대상사업은 종자, 농약, 비료, 원료
김해시는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법률 체계를 구축하고자 법무법인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법무법인YK는 전국 21개 지사를 둔 업계 11위 규모의 종합 로펌이다.그동안 시는 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해왔으나 최근 시 발주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김해시 소속 사업장 사후 중대재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중 하나로 전문 법무법인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법률 자문체계를 구축했다.협약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관한 법률 자문 ▲중대재해 발생 이후
김해시보건소는 20일 3층 소회의실에서 보건소 추진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해시 보건소장 주재로 개최된 평가보고회는 4개과의 부서장과 19개의 담당팀장들이 참석하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관련 사업과 공약사업, 역점사업 등 보건소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향후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김해시는 올해,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인 제8기 김해시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 수립하고, 세부사업의 목표를 설정하여 사
경상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김해6) 교육위원장은 지난 19일 김해교육장 및 도교육청 업무관계자와 함께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글로벌다문화연구소, 김해야학 등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 현장을 찾아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 확대를 위한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김해 지역 다문화청소년은 2020년 1925명 (2.79%), 2021년 2106명 (3.06%) 2022년 2285명 (3.36%)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박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공
한국-인도 상공회의소 결성식이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17일 오후 4시에 개최되었습니다.한국-인도 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의 경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경제 발전 프로젝트 수행, 연구 및 정보 교환, 기타 필요한 사업 수행 등을 목적으로 추후 설립될 단체입니다. 이날 결성식은 총 2부로 구성되었습니다.1부는 한국-인도 상공회의 발기인 주제발표, 인도 치과협회의 비젼과 국내 임플란트 기업 신세기메디텍 기업소개로 진행되었고, 2부는 문화경제포럼으로 다자간 양해각서를 공유하였으며
김해시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4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17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총 63점을 출품해 28명(금상 1, 동상 3, 은상 1, 장려 2, 특선 5, 입선 16)이 개인상을 수상했고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이었다.이번 대회에는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하는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이 대거 출품됐다.특선 이상 수상작 42점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에 돌입한다.가야테마파크는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말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심한 7월 28일부터 8월 6일에는 평일·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야간개장에 맞춰 다채로운 기획도 준비했다. 우선 야간방문객들에게 야광팔찌 등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 오후 4시 이후 공연, 체험을 최대 3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야간에는 가야왕궁
김해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김해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추가 발굴을 위한 것으로 관광 체험 및 숙박상품, 농ㆍ특산물,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김해시청 고향사랑기부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발송하면 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부서 사전검토 후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대표성, 경제성, 안정성, 선호성을 평가해 선정한다.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 균)는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김해롯데워터파크 내 락커룸, 샤워실,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찰-김해롯데워터파크 운영팀과 합동으로 불법카메라설치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운영팀을 대상으로 성범죄 발생시 신고요령 교육도 진행했다.김해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예방을 비롯한 여성범죄와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으로 안전한 김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