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관내 일자리 창출과 근로안정에 노력한 기업들을 심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비와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기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기업 인증사업으로 지난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27개 업체를 선정․지원했다.지원대상은 지난 1일 이전부터 관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까지 정상가동 중이며 상용근로자가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노동자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경영상태가 건전하고 양호한 중소기업이다.일자리우수기업 선정규모는 상
'2022년도 제1회 초ㆍ중ㆍ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교부 및 접수한다.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도교육청(1청사 본관 2층 강당)과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하루 앞당겨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최근 5년간 김해서부소방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건수가 46.5%에 달했다.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최근 5년간 화재발생을 분석한 결과 총 1,288건 중 46.5%(599건)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그 다음이 전기적 요인(19.4%), 기계적 요인(12%)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140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쓰레기 소각이 22%를 차지했다.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산업시설에서 353건(27.4%), 야외 310건(24.0%), 주거시설 19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 일제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8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남농관원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등 농축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및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조사업체(1,692개소)는 2021년 동기(1,961개소)보다 13.7% 감소하였으나, 적발업체(80개소)는 2021년 동기(63개소)보다 27.0% 증가했다.주요 원산지 표시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50.0%), 식육판매업체(30.0%), 가공업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 이하 ‘낙동강청’)은 습지보호지역의 자연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생태우수지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주민감시원 15명, 자연환경해설사 9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낙동강청 관할 습지보호지역은 우포늪(7명), 낙동강하구(4명), 무제치늪(1명), 화엄늪(1명)과 신불산(1명), 화포천(3명), 밀양 사자평(2명) 7곳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울산 태화강(5명) 1곳이다.이 지역들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며, 특이한 경관적·지형적·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보전 가치가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하성자)는 4일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소속위원들은 입주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중인 메타버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메타버스 플랫폼이란 가상의 웹상에서 이용자 개개인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을 현실 세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공간 또는 환경을 말한다.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코
김해시가 출자에 참여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지난 3일 중기부 모태펀드 주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경남도, 울산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1,200억원을 조성하는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참여할 출자조합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했다.김해시가 출자에 참여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모태펀드 140억원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창원‧양산 등 타지자체와 대웅제약, 한울바이오파마, 대한제강, 경남벤처투자가 함께 출자한 60억 원을 포함
김해 메이커팩토리에서 진행한 메타버스 교육이 대박 흥행을 이루었다.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팩토리에서 지난 1월 21일까지 스타트업 인사이트 1기를 모집했다.관내 창업 활성화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교육 대상으로 접수된 신청서는 총 37여 건으로 예정된 정원 10명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진흥원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 기수제를 통해 강좌를 증편키로 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지난 1월 24일부터 김해 한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주민들이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잠시 멈춤' 코로나19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설명절로 전국적 이동이 잦은 시기에 방역 강화 분위기 조성 및 이동 최소화 유도로 감염속도가 빨라 위험성이 높은 오미크론의 확산을 방지 및 예방코자 캠페인을 진행했다.자생단체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각 자생단체가 요일별로 날짜를 나누어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을 알렸다.
김해시는 올해 첫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한연채(50·장유2동)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1월 김해시 우수 자원봉사왕에 선정된 한씨는 전달 총 19회에 걸쳐 57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한씨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장유도서관과 계동초등학교 도서관 안내 봉사, 김해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가족들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 김해보훈요양원 어르신 돌봄,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 민원안내 및 행정편의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해왔다.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곳곳에서 시민들의 창구가 되어주시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
김해시가 해반천 야생조류(흰뺨검둥오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3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과 27일 각 1수씩 전하동 해반천에서 흰뺨검둥오리 폐사체 2수가 잇따라 발견됐다.이에 시는 검사 결과 31일 오후 고병원성 AI로 판명돼 발생지점 기준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21일간 가금농가에 대해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한다.먼저,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전건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반경 10km 방역대 이내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는 데 따른 전국적인 조치이다.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빨라 대규모 유행 시 확진자 급증이 예상되는 반면 위중증률은 델타 변이보다 낮아 고위험군을 우선 진단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과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PCR검사를 시행하고 이외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일차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그 자리에서 곧바로 PCR검사를 진행하게
김해시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시정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시정설명회는 매년 연초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김해시정을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형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비대면 시정설명회는 민선7기 주요 성과와 주요업무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시 누리집과 유튜브(가야왕도 김해TV)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볼 수 있다.시정 설명 영상에는 허성곤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목표로 한 시정운영 방침과 일상회
김해시는 ‘김해 클라우드베리’가 ‘지역별 겨울 체험놀이가 가능한 마을 여행지’를 주제로 한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월별 주제에 부합하는 지역의 명소를 선정하는데 올 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김해시의 클라우드베리를 선정했다.클라우드베리는 칠산서부동 곤지마을에 위치한 딸기를 테마로 한 스마트팜 빌리지다. 추운 겨울에도 자연 속에서 따뜻하게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자연과 교육이 만난 체험형 관광지이다.김해
설명절을 앞두고 김해시 진영읍에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김해시 진영읍에 따르면 지난 25일 익명의 80대 남성이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한 이웃에’라고 적힌 봉투를 건네고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100만원이 들어있었으며,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15년째 설·추석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다.지난 24일에도 익명의 기부천사가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익명으로 쌀(10kg) 50포가 배달된데 이어 청담요양병원에서 성금 200만원, 하나님의교회가 식료품 20세트, 진영읍주민자치위원회가 성금 100만원을
김해동부소방서 소속의 소방관들이 출장 중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이들은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김성준 소방위와 노성민 소방교로 지난 27일 오전 9시40분께 화재안전정보조사 업무를 위해 김해시 대성동 소재의 한 목욕탕을 방문했다.소방관들이 목욕탕을 방문한 당시 한 남성(65)이 탕 안에서 쓰러졌고, 목욕탕 관계자는 이 사실을 근처에 있던 소방관들에게 재빨리 알렸다.김성준 소방위와 노성민 소방교는 즉시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 현장을 확인했다. 다행히 주변 손님들이 환자를 옮기고 초기 응급처치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대대적인 시설정비와 함께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분성산 걷고싶은 길`의 주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김해천문대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최신식 시설로 우주 천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가야대~천문대~소도마을 11km 길을 잇는 일명 `분성산 걷고 싶은 길` 중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이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김해천문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정비를 마쳤으며 새해부터는 개선된 시설과 신규 천체
김해 거북공원 공영주차장과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의 시범(무료) 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7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16면으로 조성했으며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91면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함께 불법 주정차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주차요금은 김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당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보완하는 10억원 규모의 ‘김해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입 감소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이는 개인택시의 경우 정부 6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인 100만원)을 지원받지만 같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법인택시, 전세버스의 경우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여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재직 운수종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기강 및 동절기 화재예방 소방설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공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사 구현'을 위해 지난 24~28일 5일간 안전감찰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복무위반 사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민원처리 지연 등 설 명절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찰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안전담당 직원과 동행하여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관련 전 사업장 소방 설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