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4시 18분께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의 한 금속표면 가공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포함한 4명이 몸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과 함께 발생한 불은 공장 내부 150㎡를 태우고 소방관들에 의해 3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집진기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명규 기자
gimhae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