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총 6회 운영

지난 11일 인문여행가 남민 작가가 초청돼 '청춘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야서점(인제대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김해시가 지역의 동네책방을 활성화 하고자 동네책방과 북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는 '동네책방&북카페 작가 나들이'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가야서점(인제대점)에서는 인문여행가 남민 작가를 초청해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청춘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 강연을 진행했으며, 12일 토요일 장유서점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유기견 영남이'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하여 1인 인형극과 함께 놀이 체험 활동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다 오랜만에 서점에 오니 도서를 직접 만지고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강연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작가 나들이'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오는 25일에는 <달빛책방×어영수> 그림책 강연, 8월 9일 <페브레로×정홍수> 에세이 강연, 8월 11일 <가야서점(삼계점)×김지나> 인문학 특강, 8월 25일 <제일서적×김성호> 자연 관찰 특강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330-6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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