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4월 26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도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례초 학생들은 직접 생필품을 모으고 종류별로 구분하고 장애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겼다.


 신해빈(3년) 학생은 "장애인시설에 와보니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학정 진례초등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장애 인권에 대해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다.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누구에게나 편견 없이 다가서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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