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나서 도의회 혁신해야"

더불어 민주당 강성칠 김해양산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이 지난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제5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 민주당 강성칠(64) 김해양산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이 김해 제5선거구(장유1동, 진례·주촌·칠산서부동)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 위원은 지난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자유한국당의 일당 독재로 도민들의 뜻이 왜곡되고 있다"며 "이제는 도민이 나서 도의회를 개혁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의 소중한 지방자치를 중앙정부와 중앙집권정치의 하수로서 방치할 수 없다"며 "지방자치시대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참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 분권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제5선거구는 바른미래당 하선영 의원의 지역구이며 27일 현재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무소속 옥철우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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