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대 법무사, 4선거구 출마 선언

더불어 민주당 김호대 법무사가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4선거구(진영읍·한림면)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 민주당 김호대 법무사가 김해 제4선거구(진영읍·한림면)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법무사는 27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호대 예비후보는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상실하고 거수기 의회로 전락한 경남도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입후보했다"며 "국정농단과 부정부패, 썩은 보수의 이념으로 재단됐던 문화, 예술, 방송, 정치까지의 지난 과오를 시민주권, 주권재민의 힘으로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과 시민의 뜻을 제대로 이행하는 의회 △서민의 아픈 가슴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의회 △권력에 줄 서기 보다는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진영 한림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와 진영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주차타워 건설, 한림면 진입도로 확대, 60번 지방도 조속완공, 봉하마을 상설공연장 설치, 정치이념 계승과 승화를 위한 바보 아카데미 설립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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