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4월을 맞아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4월12일부터 18일까지인 제54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 날인 4월 23일을 기념해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초청강연, 공연, 전시회, 체험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4일은 ‘김해흙빛소리’에서 연주하는 <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 공연으로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로 행복한 봄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5일에는 '아기바람', '두근두근', '숨바꼭질'의 이석구 작가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작지만 소중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기바람, 작지만 소중한 우리'가 4월 21일에는 책과 마술을 좋아하는 마수리와 동화책을 파괴하려는 쉐도우 마왕의 대결을 그린 퍼포먼스 가족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마왕'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자료실에서는 그림 속 책등에 읽고 싶은 책제목을 적어보는 ‘기적의 서재를 채워주세요’가 진행되고 전시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아기바람'의 원화와 빅북, 포토존 등을 전시한다.

 세부행사일정과 참가대상, 접수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와 도서관 블로그(http://11miracle.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http://yes.gimha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