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이칠회(회장 김동명)에서는 지난 15일 한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000장 및 난방유류쿠폰 2,000ℓ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지난 16일 2세대 가정에 세대당 연탄 500장을 직접 집에 날라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이칠회 회원 15명, 한림중학교 학생 20명들의 도움을 받아 연탄을 배달하며, 난방 유류쿠폰은 관내 10세대에게 각 200ℓ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명 이칠회장은 “한림중학교 27회 졸업생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도움의 손길이 늦었다면서 지금이라도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면서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