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하성자, 간사 송유인 의원 등 위원 13명 선임

김해시의회(의장 배병돌)는 지난 21일 개의된 제20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해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및 제9조의 규정에 의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하성자 의원, 간사에 송유인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하성자, 송유인, 김형수, 옥영숙, 엄정, 김동순, 김종근, 김재금, 우미선, 박진숙, 송영환, 권요찬, 조성윤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8녀도 세입 · 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한다.

하성자 위원장은 “53만 시민의 피와 땀의 결과인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이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성 예산은 최대한 존중하고  선심성 행사예산은 삭감 조치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내는 것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709억원, 특별회계 2,578억원 등 총 1조 4,287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개의되는 제20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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