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한 달 간, 총 3회에 걸쳐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농업인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1일 “ 내 시간의 주인은 바로 나, 8일 “트랙터로 세상에 전하는 열정과 나눔, 22일 중국 격언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총 3회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삶의 경영’ 이라는 주제와 함께 특별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자기 삶의 주인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민주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삼계동에 사는 김모씨는 “그동안 직업에 매여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시민학교 강의를 통해 독특한 삶의 방식을 듣고는 인생의 충전을 얻고 활력을 되찾게
되었다“고 전했다

류정옥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이루는 지름길은 자원봉사이며, 이번 자원봉사 시민사회학교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씨앗들이 골고루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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