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박물관에서의 색다른 문화 향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평일 행사 시리즈인 <박물관에 가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시리즈는 김해 유아 단체 대상으로 진행되는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 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바다’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고 인형극 ‘바닷물고기 덩치’를 관람하는 1부, 바다를 표현하는 소품과 함께 마음껏 놀이 활동을 하는 2부로 나뉜다.

행사는 상·하반기 각 3회씩, 총 6회 운영한다. 상반기(4월)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목) 10시에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10·11월) 신청은 9월 예정이다.

두 번째, 세 번째 시리즈는 성인 대상의 전시실 명상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명상도 하고>와 세계유산 가야를 그려보는 <박물관에 가면 드로잉도 하고> 프로그램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전 회원가입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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