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권통일, 김정권, 박성호 예비후보/사진=경남선관위
(왼쪽부터)권통일, 김정권, 박성호 예비후보/사진=경남선관위

4·11총선 경남 김해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최종 후보는 3자 경선으로 결정된다.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해시갑은 권통일, 김정권, 박성호 예비후보의 3자 경선이다.

권통일 예비후보(51)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과정 수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과는 없다.

김정권 예비후보(64)는 인제대학교 대학원 졸업, 17, 18대 국회의원과 11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1건의 전과가 있다.

박성호 예비후보(57)는 경찰대학 법학과 졸업, 경상남도 부지사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전과는 없다.

경남 창원의장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김해갑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한 5선 김영선 의원은 두 지역구에서 컷오프됐다.

창원의창은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장과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양자 경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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