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24번째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으로 올해 김해 방문의 해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벤트 시작일 이후 김해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기부 순번이 N24번에 해당되면 추가 답례품(산딸기 발효잼과 도자기 머그컵 세트)을 제공한다.

답례품 추가 증정은 2024번째 기부자(총 19명)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역에만 기부할 수 있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휴대용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 기금사업을 발굴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상생 홍보를 위해 기부참여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