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설 연휴(2.9~12)에도 시민과 귀향객들에게 원활한 제증명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행정청사 외부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정밀점검으로 기기상태, 전기·통신·보안상태, 소모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기 외관,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했다.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진영건강증진센터,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의 건물 외부에 총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청과 일부 행정복지센터, 장유출장소, 안동문화의 집, 김해서부문화센터는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곳에서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연휴 기간 제증명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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