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원섭)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는 관내 170여개 유료직업소개사업소 회원 단체로, 2010년부터 14년째 매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원섭 지부장은 “추운 겨울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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