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병원(병원장 최원석)은 25일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 다가오는 설을 맞아 26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일병원은 지난해 8월 구산사회복지관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주민의 보건 복지 증진과 생활안정을 돕는 촘촘한 건강 안정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달식은 냉·난방기 1대와 공기청정기 2대를 후원을 받아 덥고 추운날씨로 인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원석 병원장은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시원하게 지역주민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다니게 되어서 기쁘다. 좋은 나눔활동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이용자들을 위해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지원해주신 강일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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