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고분박물관 전경/사진=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전경/사진=김해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4년 새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의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발표해 보고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는 ‘청룡의 해,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교육은 2월 3일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하며 2월은 둘째 주가 설연휴여서 한주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은 수업 시작 2주 전 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뿐 아니라 가야의 역사와 문화, 세계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체험에 접목시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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