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지난 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를 직접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자율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맞이 배식봉사는 5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8일 동부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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