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주민자치회(회장 장성대) 운영분과 위원들이 부원동주민자치회 안내와 2023년 1년간의 사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산타행복바구니' 사업을 추진했다.

부원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2021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확대 전환하기 위한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위원모집 등을 통해2022년 9월 발대식을 개최했으면, 현재는 37명의 위원이 4개 분과를 구성하고(운영, 문화, 복지, 환경) 부원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산타행복바구니는 부원동주민자치회 운영분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부원동주민자치사업으로 성탄절을 즈음하여 주민자치회 홍보를 위해 산타복장을 한 위원들이 1년간 부원동주민자치회가 했던 활동을 주민들과 부원동 상인들에게 알리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장성대 부원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구성 전 비대면 주민설명회와 구성 후 2차례의 주민총회 등을 통해 부원동민에게 주민자치회를 알리긴 했지만, 2023년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 손으로 부원동에 필요한 주민자치사업 8개를 결정하고, 추진한 첫 해이므로, 우리가 하는 일들을 주민들에게 가시화하여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기획하게 되었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올 하반기 우리 주민자치회는 결성 이후 처음으로 시작한 주민자치사업을 8개나 추진했다. 4개분과 위원들이 사업 추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셨던 모습들이 생각난다. 돌아보니 정말 짧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다 무사히 추진완료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위원들이 내 일처럼 여기고 노력을 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원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거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부원동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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