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해성사(주지 월도스님)는 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회현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현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성사는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차상위계층 400세대에 김장김치 2,000kg을 전달하였으며 매해 효잔치, 음악회,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해성사 주지 월도스님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성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항상 이웃을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열린 도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성금을 전달 해주신 해성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온정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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