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회장 서명철)이 김해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9월 추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100만원 기탁하면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것으로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최근 불우한 사고를 당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 서명철 회장은 “날이 추울수록 어려운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재용 동장은 “항상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 주시는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밝은 미래를 여는 모임에서는 2017년 백미 500만원 상당, 2019년 현금 300만원, 2023년 9월 현금 100만원등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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