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외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5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손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장판규 내외동장은 “9월 기탁에 이어 또 연말 사랑나눔에 감사하고,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며, “매번 부녀회 회원님들의 훈훈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번 기탁은 도움이 필요했던 1인 노인가구, 저소득층 및 불우한 가정에 올 겨울 따뜻한 나눔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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