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김해로 가야해 팸투어’를 30일부터 11월 8일 까지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분산성, 금릉로드 및 수로왕릉, 분청도자박물관, 진영역 등 김해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1박 2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에게는 숙식, 교통, 김해관광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지원자격은 김해시가 아닌 타지역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김해 관광에 관심있는 SNS 인플루언서이다.

각 매체별 인플루언서 기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500명 이상, 블로그 나를 추가한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300명 이상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김해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팸투어 종료 후 개인 SNS에 포스팅 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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