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김한솜 주무관이 어르신 눈 건강증진 및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눈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눈의 날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에 맞춰 눈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눈 건강증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한솜 주무관은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저소득층 안과검진비 및 개안수술비 지원, 보건복지부 연계 노인실명예방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눈 건강증진 및 실명 예방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을 계기로 김 주무관은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명예방 및 눈 건강증진을 통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과 의료비 지원 및 안질환 교육 등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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