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읍 찬새미마을 외 4개소에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영읍은 지역주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을 위하여 매년 봄, 가을 2차례 마을 입구, 산책길, 아파트 공터 등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찬새미 마을, 봉하마을 진입로 등에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형 화분 50개, 동네 미니 꽃밭 등에 국화 1,500주를 식재였다.

김호재 읍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매년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진영읍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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