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헌)는 2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과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은 추석을 맞아 특별히 명절음식으로 준비하였 으며 송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9일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려 모은 기금으로 마련하여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온정을 더했다.

한편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및 취약 계층 30세대에 직접 가정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 는 등 이웃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헌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명절을 맞아 외로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고 살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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