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가야시민가요제 모습/사진=김해시
1회 가야시민가요제 모습/사진=김해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8주년 특집 `가야시민가요제`를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가야시민가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요제로 김해시민들의 실력과 끼를 발산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축제다.

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대상(100만원), 특별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 상금과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참가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무대에 이어 무용단 공연과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먹거리가 가득한 `팔도밥상 푸드마켓`은 물론 입장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야광팔찌 및 LED부채를 나눠줄 예정이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나긴 장마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김해시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한 행사와 더불어 야간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린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의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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