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창일개발(주)(대표 류창희)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일개발(주)는 2022년 9월 설립된 창원지역의 신생회사로 류창희 대표는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인 창일정공(주), 창일비나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류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가지고 또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앞날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빛낼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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