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부시장이 폭염이 한창인 지난 31일 오후3시부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설하우스가 밀집되어 있는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찾아 화훼 농가, 채소 농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2시~오후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지하고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강조했다.

특히 농가주에게 고령의 농촌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도.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은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방송시스템을 이용해 수시로 재난 안내방송을 실시할 뿐 아니라, 관계부서 직원을 동원하여 농작업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을 확대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