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이 간부공무원과 충혼탑을 참배했다./사진=김해시
홍태용 시장이 간부공무원과 충혼탑을 참배했다./사진=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이 3일 김해시 간부공무원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민선8기 취임1주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시작하였으며, 자랑스러운CEO 대표이사 김진형, 우수자원봉사자 활천동 구순연, 시정발전 유공시민 김병규외 3명, 산불방지 유공시민 김회갑외 1명, 선행시민 진례면 서민덕외 23명에 대한 표창 및 상장을 수여했다.

정례조회를 마치고 민선8기 취임1주년 기념 행사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감상과 직원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축하 기념 떡 케익을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하여 표창수여대상자와 함께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시민과 함께 영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김해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재도약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갈등을 중재하고 완충하는 3소 시민소통제를 고도화하고, 우리시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 견인차가 될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와 시민의 건강주권을 책임지게 될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을 위해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의 꿈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로 시정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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