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 분야에 우수상을 입상한 모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수희 모산중학교 보건교사의 지도 하에 2학년 학생 5명은 ‘Mosan Safety’ 팀으로 대회에 참여해 ‘워터파크에서 공연 중 갑자기 쓰러진 아이돌을 심폐소생술 통해 소생시킨다’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하여 우수상을 입상하였다.

이날 김해서부소방서는 입상한 참가자들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자체 시상식을 가짐과 동시에 소방차 동승체험, 소방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민규 서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대회 입상을 계기로 학생․가족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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