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공예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뚝딱! 만들어봄”은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퀼트, 원예, 라탄, 쥬얼리 공예로 총 12회기가 예정되어있으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김해시가족센터 4층 다가온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평소 공예 프로그램에 관심은 많았지만 선뜻 도전해보기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사업,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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