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리더 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리더란 지역사회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을 모으고 건강증진사업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보건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수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건강리더로 위촉된 5명 연고지는 주촌면 3명, 칠산서부동 2명으로 건강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살펴보고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의 건강리더로서 앞으로 건강동아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건강활동을 펼친다.

김경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만큼 그 지역을 잘 알고 건강을 이끌어갈 사람은 없는 만큼 앞으로 주민이 리더가 되어 활발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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