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마상천)은 지난 3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금일 행사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는 천 년동안 장수하며, 자손은 만대까지 번영한다.) 등 다양한 문구를 본인이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층 로비에서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럼키트 나눔행사도 열렸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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