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찬,조은희)는 12일 현금4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진례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28가구에 1가구당 쌀 20kg과 농협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례면 주민자치회 등 15개 자생단체와, 진례면 문화발전소, 카폐문화공감, 진례육묘(대표 최창근)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이 모여 기탁한 후원금으로 갖는 첫 번째 행사여서 더 뜻깊다 할 수 있다.

곽영찬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하고 나눔을 할 때 우리를 반겨주는 그분들의 따뜻한 미소를 볼수 있어 더 기뻤다.” 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울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새해 첫 시작을 뜻깊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 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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