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출신 프로골퍼 최혜진(24) 선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혜진 선수는 2019년 KLPGA투어 국내 우승 3관왕을 시작으로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1번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들어간 김해 출신 월드 스포츠 스타이다.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 기부를 하거나 전국 NH농협을 방문하면 대면접수를 할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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