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여용호)에서 고령자 공동주택인 가야이음채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KF94마스크, 손소독제, 해충기피제 등 방역물품 구성에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는 가야이음채에 입소한 어르신 37세대에 전달됐다.

여용호 지사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역용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판규 센터장은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신 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자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는 김해시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주거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LH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해 부원동에 조성한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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