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불암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선)는 1일 오후3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추석 불암동 새마을 부녀회를 주축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손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여 김치를 담갔고, 취약계층 24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선 불암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들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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