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성곤 후보. 사진=허성곤 선거사무소.
민주당 허성곤 후보. 사진=허성곤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의 ‘에어시티 건설’이 주목받고 있다.

허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김해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백만 평 신도시 김해 ‘에어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 측에 따르면 ‘에어시티 건설’은 부산시와 각 5백만 평 규모로 공동 추진하는 대형 사업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물류가공·유통·로직스 단지 등 관련 시설과 △주거·상업·교육지구 등 자족도시로 건설해 동북아 관문도시로 김해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허 후보는 전통제조업 중심의 김해시 산업구조를 △의생명 △미래자동차 △센서 △스마트 물류 △액화수소 등 5대 전략업종과 21개 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는 △웹툰, △영상·게임 등의 콘텐츠기업육성으로 전환해 시민들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세계 가야문화 엑스포 개최, △전국체전 인프라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등의 공약도 내놓았다.

끝으로, 허 후보는 당선을 전재로 △소상공인 지원 등 골목경제 회복, △정부 소상공인 지원 후 사각지대와 빈틈을 메우는 핀셋지원 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김해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