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허성곤, 김일권, 한경호 순. 사진=후보 홈페이지 갈무리.
왼쪽부터 허성곤, 김일권, 한경호 순. 사진=후보 홈페이지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 허성곤, 양산 김일권, 진주 한경호 시장 선거 후보자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민배, 민주당 경남도당)는 김해, 양산,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을 4월30일과 5월1일 양일간 실시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번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및 유권자 안심번호 ARS 투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김해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허성곤 후보 45.57%, 박성호 후보 33.87%, 공윤권 후보는 20.55%를 득표해 최종 허성곤 후보가 김해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양산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는 김일권 후보가 47.46%, 박종서 후보는32.09%, 박재우 후보 20.45%를 득표해 김일권 후보가 양산시장 후보자 결정됐다.

진주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한경호 후보는 74.60%, 박양후 후보는 25.40%를 득표해 한경호 후보가 진주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공고 이후 48시간 이내 경선 결과에 대한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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